레플리카 용어 정리. QC, 페포, 후.레급, 렙렙즐, ㄹㄹㅈ, 필드컷, 중셀, 국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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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즈컨테이너 작성일 24-11-20 02:41 조회 269 댓글 0본문
레플리카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관련 커뮤니티 또한 늘어 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며 이해도가 높은 소비자들은 니즈를 충족할 만한 쇼핑몰을 원했습니다.
굿즈컨테이너는 그렇게 시작 되었네요.
이제는 손쉽게 많은 정보를 얻기에 충분한 시대이지만
관련 용어들은 아직도 생소하고 어렵기만 합니다.
그들만의 언어가 생기며 확실한 기준이 생긴,
레플리카도 사실 진입장벽이 높은 취미생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용되는 주요 용어들을 정리했으니
입문자 혹은 관심도가 깊은 고객님들 께서는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QC ( Quality check )
퀄리티 체크를 직역하면 품질확인으로 풀이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레플리카 상품의 품질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통 제품의 상세사진이나 발송전 확인시켜드리는 사진을 일컫습니다.
ex) 고객님 주문하신 서브마리너 QC사진 첨부드립니다.
페포 ( Fake point )
흔히 레플리카 제품의 결점을 이야기 하며
정품과는 다른 " 가짜임이 드러나는 포인트" 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 mp팩토리의 데이저스트 페포는 다이얼의 광택감 입니다.
ex) 이번 버전은 페포가 제거 되어 발매된 미러급 입니다.
슈퍼랩 ( super rep )
퀄리티가 상당한. 끝판왕의 퀄리티를 일컫을 때 슈퍼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기관이 어떠한 기준에 의해 붙혀지는 칭호가 아니라
그저 판매자, 소비자가 본인이 생각했을 때 처럼
주관적 소견이 들어있는 감상평 입니다.
ex) 이번 굿즈팩토리 데이토나는 슈퍼랩이라고 할만합니다.
후.레급, 필드컷, 초컷
후.레급 : 만듦새,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초저가형 레플리카를 뜻 합니다.
물론 주관성이 들어가있습니다.
필드컷 : 그냥 길(필드)을 가다가 봐도 가품인게 눈에 띌 정도의 낮은 품질을 이야기합니다
초컷 : 1초만 봐도 낮은 퀄리티인게 눈에 띈다고 하여 초컷이라고 합니다.
ex) 이번에 수입시킨 에르메스 바운싱은 정말 후.레급이라 판매 안하기로 했습니다.
ex) 고객님 이런건 그냥 필드컷 입니다... 이런건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ex) xx님 이건 초컷이에요 빨리 반품하세요.
ㄹㄹㅈ 렙렙즐
"레플은 레플로 즐기자"의 준말 입니다.
해석하면 레플리카의 본질 자체가 정품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있는그대로 가성비로 즐기자라는 뜻 입니다.
어떨 땐 "최소한의 퀄리티는 나와야 한다"의 뜻으로도 쓰입니다.
ex ) 그래도 파텍필립이 정품이 2억인데 100만원이면 렙렙즐이죠~
ex ) 아무리 레플이라도 그렇지 이거는 렙렙즐도 안돼요~
중셀, 국셀
중셀 : 중국인 셀러. 중국인이 직접 판매를 하니 가격은 저렴하지만
소통 문제, 반품 환불, 결제, 신뢰 등의 리스크가 있음.
국셀 : 한국에서 핸들링을 하는 셀러이며
최초 판매자가 아니다 보니 중셀 보다는 가격이 높음.
소통, 결제, 신뢰, 반품 환불이 유리합니다.
ex ) 이번에 중셀 한테 맡겼더니 말도 안통하고 반품도 못하고 미치겠네요.
ex ) 국셀이라 금액은 비싼데 그래도 소통은 잘되니 답답 하진 않네요...
ex ) 저는 중국어가 되니까 중셀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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