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 시계 고장 ( 레플리카 시계 수명 내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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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즈컨테이너 작성일 24-04-21 23:38 조회 263 댓글 0본문
골드(일반적으로 18캐럿)제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서는 도금 수명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실 겁니다. 도금시계는 사용환경 보관환경 관리수준에 따라서 수명이 달라질수 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 레플리카시계에 적용되는 도금 공정이 어떤 공정의 도금인지, 그 기대수명과 굿즈컨테이너의 경험칙에 의거한 일반적인 사용기한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도금수명을 말하기 전에
고급시계에 적용되는 도금종류를 알아보자
- 진짜 18캐럿 금을 펴바르는 금도금(18K Wrapped)
- 가격대가 너무 비싸져서 실제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도금을 한다고 하는 곳은 과대광고입니다. 사용되지 않습니다.
- 백금도금
- 이것도 진짜 금도금과 마찬가지로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레플리카에 사용했다고 하면 과대광고입니다. 사용되지 않습니다.
-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 사실상 블랙코팅을 포함해 레플리카시계에 사용되는 가장 고급공정중 하나입니다. 고온 고배압으로 금속물질을 기체화 시켜서 증착시키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고 보통 레플리카시계에서는 블랙워치 구현에 적용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IP도금도 이에 포함되며, 최고급 공정으로 중국이 가장 뛰어난 종목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한국보다 중국이 산업 전반에서 앞서갑니다.
- 전기도금(Electroplating)
- 전해도금이라고도 하며 유튜브같은데 보시면 리스토어 컨텐츠를 하는 해외 유튜버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작업 숙련도와 도금 소재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고급시계 구현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시계에 적용되는 네 가지 대표적인 도금종류입니다. 강조드린 PVD도금이 오늘 찬조등장한 서브마리너 청콤에도 적용된 도금방식인데, 이온 도금(IP도금)이라고도 합니다. 중요한건 내구성이겠죠. 이 PVD도금은 산업전반에서 중국이 강력한 플레이어 중 하나입니다. 한국보다 훨씬 앞서있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와 발전을 견인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고등급 레플리카시계들은 이 산업역량의 수혜를 받고있습니다.
레플리카시계 의 IP도금(Ion Plating) 수명
시계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했을땐 일반적으로 수 십 년까지 도금이 유지될 정도로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단, 시계와 같은 형태로 인간의 손목에 올라가는 경우, 산성분인 땀에 노출되기 때문에 사람 환경에 따라 수명이 천차만별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마모, 부식, 스크래치등에 따라 순정상태의 깔끔한 보관시 수 십 년을 버틸수 있는 도금도 몇 년 내에 변질이 될 수 있습니다.
레플리카시계도금수명 – 굿즈컨테이너의 경험에 의하면
제가 판매자로 오랫동안 지켜봐온 바로 큰 찍힘등의 데미지가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IP도금이 적용된 도금 시계들은 유광이냐 무광이냐에 따라 내구성 담판이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도금의 컬러에 따라서도 내구성이 달랐는데, 옐로우골드가 가장 좋았고 그 다음이 화이트골드 다음이 로즈골드 순이었으나, 그것보다는 유광이냐 무광이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금수명 최악의 케이스 소개
위에 안내드린 내용들만 보면 레플리카시계라는게 사실 질릴 때까지 차기만 해도 치른 금액이 아깝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5000만명이라고 한다면 4999만명에게는 이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5000분의 1인 일부에게는 해당 요소가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저도 깜짝놀랐던 일이 있었는데, 도금 제품이 1~2개월만 사용해도 변색되고 상해버리는분이 계셨습니다.
레플리카시계도금수명 결론은?
이론적인 수명은 10~20년가량으로 볼 수 있지만, 실제 사용시에는 5년내외로 어떤 형태로든 내구성저하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무광도금 시계의 경우 2~3년 내외로 내구성저하가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고품질 레플리카시계들의 금액이 50~100만원정도에 포진하고있는걸 고려해서, 내가 취미생활로 이 시계들을 어느정도 가지고 놀았을때 이 가격이 합당한지 잘 생각해보시고 접근 하셔야겠습니다. 도금제품들은 도금의 내구성 문제 뿐만아니라 18캐럿 골드와의 무게 차이, 그리고 (특히)클래스프 안쪽의 모든 부분이 깔끔하게 도금 되어있지 않은경우 등 다른 문제점이 있는 경우들도 더러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검토하셔서 최종 결론을 내리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사진은 형제공장에서 제조한 두 서브마리너 구청콤을 비교하려고 촬영 했었는데, 다음 기회에 해야겠네요.
저같은경우 도금 내구성에 딱히 신경써본적이 없습니다. 주변의 지인 사용자분들의 도금시계를 봐도, 4~5년이 지난 통도금 시계들이 여전히 좋은 컨디션으로 사용되고있고,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아서 스트레스 받아본적이 없네요. 물론 도금시계는 사용환경 보관환경 관리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레플리카시계에 적용되는 도금은 경쟁력있는 도금입니다. 크게 걱정하실필요 없이 편히 사용하시다가, 도금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사용하셨다면 떠나보내주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재도금 등 A/S를 하려면 시계값만큼 비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버가 편하다는 말을 장황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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